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슬리 그로브스 (문단 편집) == [[원자폭탄|원폭]] 개발 성공 == 결국 그가 진두지휘한 원자폭탄 개발은 1945년 7월, '''[[트리니티 실험|트리니티]]'''란 별칭이 붙은 최초의 실험이 성공하면서 결실을 맺었다. 그로브스 본인은 큰 만족을 표했지만, 원폭 개발을 기술적으로 주도한 [[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]]는 이때를 회고하며 '''"나는 죽음이며 세상의 파괴자다."'''라는 [[바가바드 기타]]의 내용을 떠올리며 곧 다가올 핵무기의 험악한 시대를 예견했다. 원폭의 개발을 전후로, 미국은 첫 표적이 될 일본의 어느 도시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. 그로브스는 군수공장이 다수 위치한 [[교토]]를 제1순위로 제안했지만, 스팀슨 전쟁부 장관은 교토가 일본 역사에 차지하는 의미를 고려하여 대상에서 배제했다.[* 스팀슨의 신혼여행지가 교토였다는 말도 있다. 꽤나 신빙성이 높은지라 [[오펜하이머(영화)|영화 오펜하이머]]에서도 이게 교토가 폭격 대상에서 배제될 때 스팀슨이 한 마디 덧붙이는 것으로 나온다.] 종전 이후의 전후처리 과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, 그로브스가 맨해튼 계획에서 몇 안되게 자신의 고집을 꺾은 부분이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